▲ 14일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는 레고 그룹 본사가 인증한 서울 1호 레고®스토어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공식 오픈했다. (제공: 레고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는 14일 레고 그룹 본사가 인증한 서울 1호 레고®스토어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공식 오픈했다.

레고®스토어 롯데월드몰 잠실점에서는 개장 5시간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오픈한 이날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 50명씩, 총 250명에게 레고®스토어(40145) 한정판이 증정된다(구입 금액 20만원 이상 고객에 한정).

이 한정판은 전 세계적으로 레고®스토어 오픈 시에만 제공하는 비매품으로, 레고 마니아들에겐 소유 가치가 높은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공식 레고®스토어는 전 세계 어느 레고®스토어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레고 그룹의 가이드를 따른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담아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A-Brick)존과 원하는 미니피겨를 조합해 낱개로 구입할 수 있는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A-Minifigure)존도 있다.

특히 레고®스토어 롯데월드몰 잠실점에서는 2×4 브릭 열쇠고리에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각인해 구입할 수 있는 레고® 메시지 브릭 각인 서비스를 첫 선보인다.

레고®스토어는 공식 출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롯데월드몰 잠실점 오픈을 맞아 최신 글로벌 발매된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 사일런트 메리(71042) 제품을 14~16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총 150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지난 달 출시되어 마블, DC, 디즈니 등 캐릭터 제품 수집 마니아를 중심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고® 브릭헤즈 시리즈도 현재 레고 공식 온라인몰과 레고®스토어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는 “지난해 말 국내 첫 선보인 레고®스토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미와 창의성, 상상력을 키우는 레고 놀이 문화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소통해가는 데 훌륭한 매개체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레고코리아는 국내에서 브릭을 통한 교육적인 놀이 문화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을 지속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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