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성동 경전선 지하차도 접속도로 확장공사 위치도.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합성동 경전선 지하차도에서 금강로에 이르는 216m 구간에 대해 도로 폭 8m를 15m로 확장하는 ‘경전선 지하차도 접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도로는 총사업비 48억원(공사비 9억, 보상비 39억)이다. 지난 2013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2016년 5월에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이 도로는 3.15대로와 금강로 간을 종단으로 연결하는 도로로, 밀집된 주거지역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 개설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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