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핑크보자기 반찬봉사와 국가유공자초대공연 등 공로 인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이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로부터 공로대상 표창을 받았다.
한국효도회는 이날 정읍시 정우면 수금리에 효도비 제막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표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성엽국회의원, 김생기정읍시장, 광주시의장등 110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한국효도회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꾸준한 효도행의 공로를 인정하고 선양하기 위해 이 행사에서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효도비 제막이 된 정읍지역에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지난 몇 해 동안 경로당봉사, 국가유공자초대공연, 독거노인대상 핑크보자기 반찬봉사 등 이 시대의 부모님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진행해왔다.
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꾸준히 어르신을 섬기는 일을 실천하면서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귀감이 된다”라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종협 사무국장은 “자녀라면 마땅히 이 시대의 부모님을 공경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부모님이 이 나라를 물려주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백세만세’경로당 이미용·건강 봉사 , ‘핑크보자기’ 독거노인 반찬봉사, ‘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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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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