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 6기 대학생 기자단 단체사진. (제공: 삼성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6기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 올해 8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라는 이름의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6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3월 20일 1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2014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개 기수 75명의 기자단이 활동을 마쳤다. 선발대상은 전공 무관 대학생 전원이며,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기수별로 15명 내외를 선발하고 있으며 5개월간 기자단으로 활동한다.

6기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삼성물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www.samsungblueprint.com)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한다. 세계건축정보, 인테리어 노하우 등 건설상식과 생활정보도 게재하여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은 삼성물산 임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글쓰기 등 다양한 외부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기자단 활동비를 지원하며 월별, 기수별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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