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온라인 출범 15주년 기념 페스티벌 이미지.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3월부터 대대적인 쇼핑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온라인에서도 내수 촉진에 팔을 걷어붙인다. 홈플러스는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 자사 온라인 서비스의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Let’s Go Festiva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Let’s Go Festival’은 15년간 쌓아온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싸게go’(가성비), ‘즐기go’(Fun), ‘할인go’(추가할인), ‘혜택go’(부가서비스), ‘받go’(배송) 등 5가지 Go 테마의 행사로 구성했다.

‘싸게go’에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높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영국 도자기 브랜드 ‘덴비’(Denby)가 올해 2월 출시한 ‘헤리티지 하베스트’(Heritage harvest) 라인을 국내 유통사 처음으로 정식수입해, 헤리티지 하베스트와 엘레멘츠를 혼합 구성한 8P 세트(디자인/종류 선택 가능)를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주로 해외직구로 소비되던 세타필 데이롱(Cetaphil Daylong) 선케어 제품도 1만 5000원부터의 저렴한 가격대에 마련했으며 CJ 둥근햇반(210g×24개) 1만 9880원, 웅진 가야G워터(2L×24입) 1만 1200원, CJ 디팻 잔티젠(3개)은 7만 9800원에 파는 등 매주 다양한 인기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매일 100% 당첨 장바구니 쿠폰 증정(1일 1회), 행사카드 결제 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및 놀이시설 4종 할인권 추첨증정 이벤트를 여는 ‘즐기go’ ▲행사카드 이용 시 최대 10%를 추가할인해주는 ‘할인go’ ▲문화센터 및 패션몰 할인권, 온라인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주는 ‘혜택go’ ▲봄나들이 고객을 위한 캠핑장 배송 서비스인 ‘받go’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홈플러스는 올해 ‘피커 실명제’를 도입해 온라인 신선식품 품질 안정성을 보다 높이는 한편 요리 용도에 따른 ‘식재료 맞춤 손질 서비스’ 강화,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1시간 퀵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된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 ‘실시간 배송 종합안내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김웅 온라인사업부문장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채널에서 각 고객 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현코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라인에서는 업계 최고의 신선식품 및 배송 경쟁력을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 제공,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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