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 나선 할리우드 ★… 리차드 막스 “정말 비현실적”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나이티드 항공 ‘오버부킹 사태’에 리처드 막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보이콧에 나섰다.

11일 가수 리차드 막스는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리차드 막스는 이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과 관련, “정말 비현실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차드 막스는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이미 킹 역시 자신의 SNS에 “나 뿐만 아니라 당신의 항공사를 이용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시 게드도 “지난주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는데, 병상에서 이 글을 적지 않은 것이 그저 행복할 뿐”이라고 비꼬았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9일(현지시간)오버부킹의 과실에도 경찰을 동원해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버부킹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논란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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