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 호수공원 분수 가동 모습. (제공: 나주시)

바닥분수·부유분수·잠자리분수 1일 2회 가동

[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이달부터 빛가람 호수공원 분수를 오는 10월까지 본격 가동, 시민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바닥분수, 부유분수, 잠자리분수의 경우 각각 1일 2회(12~13시, 20~21시)에 걸쳐 가동된다. 음악에 맞춰 최고 50m까지 물을 쏘아 올리는 화려한 음악분수는 20시부터 20분간 1일 1회에 걸쳐 운영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분수 가동에 발맞춰 호수공원 주변에 꽃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매주 1회 이상 집중 청소와 미끄럼 방지 주의사항 게시 등을 통해 분수를 접하는 공원 이용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분수 가동이 중단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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