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조감도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뉴스천지)

다양한 문화정보의 장과 문화 쉼터 역할 담당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남악복합주민센터 개청식을 한다.

군은 그동안 행정기능의 이원화로 불편을 겪던 남악 지역민들에게 통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9900㎡의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8482㎡의 규모로 1층에는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장난감 도서관 등이, 2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공연장 4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행정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정보의 장과 문화 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남악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남권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보건지소, 남악출장소 등은 지난 8일 이전을 완료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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