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세먼지’ 경보가 나날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외출을 자제한다 해도 실내 공기 질까지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공기 정화 식물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행운목

가장 대중적인 관엽 식물 중 하나인데요, 오염 물질 중 포름알데히드를 중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2. 아이비

공기정화 식물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비.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의 독성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3. 접란

길게 늘어뜨린 이파리가 거미줄과 비슷해 거미죽란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접란의 공기 정화 능력은 공기청정기급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을 가진 접란은 생명력과 번식력이 좋으며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산세베리아 스투키

막대와도 같은 스투키는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며 미세먼지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전자파 차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선인장과 식물인 만큼 물을 자주 주진 않아도 통풍과 햇빛을 신경써줘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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