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6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5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직무지식평가, 직업기초능력평가, WATT, 역량구조화 면접을 통해 54명의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이후 3개월의 인턴과정을 통해 대졸수준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전형에 응시했다.

서부발전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고졸수준 채용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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