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 개최 (KERIS 제공)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로봇을 통해 SW교육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8일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학생 300명(초등 180명, 중․고등 12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로봇페스티벌이 우리 아이들이 로봇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SW교육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해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미래부, 전자신문이 후원하며,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전국중등정보컴퓨터교사엽합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교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여, 올바른 SW교육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박기한)이 주관하는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ERIS(www.keris.or.kr), EDUNET(www.edunet.net), 초등컴퓨팅교사협회(www.hicomputing.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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