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오색시장 야시장의 풍경.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이 상인과 청년들이 협력해 다양한 야식메뉴와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화 야시장을 7일 개장한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숯불양꼬치, 팟타이, 큐브스테이크, 인삼튀김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 ‘오로라’를 맛볼 수 있다. 오로라는 다섯 가지의 홉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수제맥주로 가격은 3000원이다. 해피아워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수제맥주와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1시 야시장 골목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색시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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