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벽 교수가 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새 시대의 인재 꿈·끼·노력 창의력 3요소 갖춰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이 5일 오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조벽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공감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는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시민홀을 가득 채웠다.

조벽 교수는 “새 시대의 인재는 꿈·끼·노력 등 창의력 3요소로 길러주고 집단지성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베풂과 나눔의 의미가 동반돼야 행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산지역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교육과 명사특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벽 교수는 미시건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했으며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와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EBS 기획특집 최고의 교수, KBS 위기의 아이들,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 인성이 실력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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