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수업 모습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게임개발에 대해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는 비전공자이지만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게임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게임전문가는 “‘게임개발에 대해 모르는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고 시도할 뿐이지, 게임개발이나 게임기획은 잘 생각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와 부산 서면에 위치한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그림으로 그리고 구현하는 것부터 리그오브레전드나 오버워치 등 최근 인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까지 교육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기획, 게임3D그래픽, 모바일어플리케이션 개발, AR/VR 등 게임개발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게임학원 최초로 E스포츠 중심인 프로게이머 양성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며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본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실제 수업을 하고 있고 전공 학과의 기본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 결과 게임기획과정 같은 경우 최근 졸업한 반의 취업률이 90%가 넘어서기도 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박철진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다양한 게임회사와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하고 있고, 졸업 후 취업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연계해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며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게임업계 대기업에도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매일 무료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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