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중랑천 뚝방길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직원들이 7일~9일 열리는 봄꽃축제 행사 장소를 둘러보며 주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동대문구)

4일 중랑천 뚝방길 현장 점검, 벚꽃은 7일 만개 예정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오는 7일 동대문구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에서 제7회 동대문 봄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준비 점검을 위해 4일 오전 중랑천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축제가 치러져야 한다”며 시민 버스킹 무대 점검을 포함한 행사장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벚꽃은 행사가 시작되는 7일이면 만개할 예정이다. 3일 동안 이어지는 동대문 봄꽃축제에서는 브라질리언 뮤직, 삼바 등 이색 퍼포먼스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봄밤 영화제, 달빛 벚꽃길 걷기 까지 봄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 4일 동대문구 장안벚꽃길에서 가족들이 활짝핀 개나리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제공: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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