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LG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케이옥션 아트타워 전시장에 ‘LG SIGNATURE(시그니처) 올레드 TV W’ 2대를 설치하고 경매에 출품되는 주요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경매에는 국내 미술품 최고가 경신이 기대되는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등 160여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의 경매 추정가는 총 180억원 이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는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관람객이 많은 전시장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도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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