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에듀바비 수상 모습 (제공: 에듀바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는 흔히 공부를 계단에 비유한다. 한 번에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서야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다. 계단을 밟지 않고 두 개의 층, 세 개의 층을 한 번에 올라가는 방법은 없다. 이처럼 공부를 할 때는 모르는 곳부터 차근차근, 꼼꼼히 진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교육전문가는 “고등학생이 중학교 과정부터 수업을 하는 방법은 혼자 공부하는 방법과 과외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혼자 공부를 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거의 과외를 선택하기 마련이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학원이나 교습소의 경우 일대 다수의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진도 위주의 수업 밖에 진행을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인터넷 강의의 경우 교사와 직접 교감하면서 하는 수업이 아니다 보니, 한 두 달만 지나도 학습의욕이 떨어져 강의를 끝까지 듣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과외는 일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과 ‘학년에 구분 없이 모르는 부분’부터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고 말한다.

다만 과외가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여러 영세한 과외 업체들의 횡포에 소비자와 교사 모두 실망을 하는 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로 환불조차 안 되고 교사의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며, 심한 경우 교사의 학력조차 속이면서 운영하는 과외 업체들이 있기 때문. 또한 교사 급여조차 지급하지 않는 피해사례들도 우리 주변에 많다.

이러한 피해사례들 때문에 과외를 선택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과외만큼 효율적인 학습 방식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은 회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 회사의 연혁이 어떠한지, 과외 외에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주식회사인지 소규모 업체인지 등 우리 아이를 가르칠 회사에 대한 정보는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만약 회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면, 신문이나 온라인 기사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한 예다. 그중 과외 업계 최초로 ‘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감동혁신대상’을 수상한 에듀바비는 소비자가 경험하고 직접 선택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에듀바비의 이은빈 대리는 “에듀바비는 전국에 수십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과외 브랜드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교사에 대한 평가를 해 매년 상여금 및 장학금 등을 급여 외 별도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고객불편사항 접수 콜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고객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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