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가 4일 오전 10시 30분 NH농협은행과 금강제화 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인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합동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확립은 물론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통·생활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호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원주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다. 무단횡단과 불법 주정차 계도, 난폭·보복운전 근절, 방향 지시등 켜기 생활화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원주경찰서와 시청 관계자 등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