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와이즈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바야흐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4월, 과학의 달이 돌아왔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다양한 분야의 과학대회들이 개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올해는 어떤 과학대회들이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과학대회를 세심하게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각양각색 과학대회

1967년 4월 21일에 설립된 ‘과학기술처’ 탄생 1주년을 맞아 지정된 기념일인 과학의 날. 매 해 4월 개최되는 풍성한 과학행사들은 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4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사이언스 데이’를 진행한다. 75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ERI 찌릿찌릿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연구실험실 탐방, 전기상식 퀴즈 대회,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 시도 교육청과 연구기관에서 우주·항공체험, 과학상상그리기대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과 같은 풍성한 행사들을 펼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제의 대회가 있다면 자신 있게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보자.

◆와이즈만 과학특강… 탐구력과 사고력 향상 기대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평소 과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과학대회 일정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대회를 통해 새로운 과학적 경험뿐만 아니라 수상 실적까지 거머쥐길 원한다면 보다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와이즈만에서는 학생들이 과학대회를 수월하게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여러 과학특강을 개설한다. 전문적인 실험 수업과 각 대회의 특성에 맞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에 강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이처럼 실험과 탐구 위주의 와이즈만 과학특강은 대회 대비는 물론이고 기술과 인간의 공존으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래 표는 특강 주제별로 나눈 ‘2017 와이즈만 과학특강’ 내용이다.

▲ (제공: 와이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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