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박경란 기자] 세월호가 처음으로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3년 동안 유속이 센 바닷속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부식된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세월호는 오늘 오전 7시에 반잠수선에 실려 이곳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는데요.

시속 18킬로미터 속도로 운항해 약 105km를 이동해왔습니다.

세월호는 6시간 지난 오후 1시쯤 목포신항에 도착해 거치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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