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경찰서가 30일 광주공고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공: 북부경찰서)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북부경찰서(서장 임광문)가 신학기를 맞아 30일 광주공고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북부경찰은 신학기를 맞은 학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도록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50여명이 합동해 힘을 주는 문구를 기재하는 ‘카드섹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탈피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고자 마련됐다.

임광문 광주북부경찰서장은 “자연스러운 공감 소통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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