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창조 인재 분야의 전문가로 초빙 ‘연구 진행 예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김진아 한국외대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가 중국 톈진시에서 진행하는 ‘천인계획(千人计划)’ 연구 전문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김진아 교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한국인 최초로 천인계획 전문가로 초빙돼 창조인재에 관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인계획은 중국이 지난 2008년 해외 인재를 중국으로 영입하고자 실시한 ‘외국인 전문가 영입 프로젝트’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인재를 영입해 중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인재에게는 연구에 필요한 경비와 보조금 등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연구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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