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원재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가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동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맹원재(77, 축산 59학번) 전(前) 건국대 총장을 제35대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맹 신임 회장은 지난 1965년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건국대학교 제15대 총장(1998~2002년), 대한민국학술원 종신회원, 동덕여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농업선진화운동 공동대표, 선진화시민행동 공동대표 등을 맡아 시민사회운동에도 헌신해왔다. 지난 2012년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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