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제공: 화순군)

2017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

[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남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17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단체전 3위에 입상, 배드민턴의 메카 화순군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선수들은 KGB인삼공사, 영동군청, 포천시청을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 10개 여자일반부가 참여한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명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화순군의 든든한 지원과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의 혼연일체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배드민턴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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