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평양 수리조선 해외 답사현장 (제공: 목포해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는 남태평양 수리조선 수요조사사업 설명회를 30일 오후 4시에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목포해양대학교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남태평양 수리조선 사업의 홍보 및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사로 수리조선 및 조선해양, 기자재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전라남도의회 조선산업위기 대책특위 김탁 위원장과 피지대사관 조레티 다쿠왕가 1등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의 사업소개 및 해외진출여건분석 등의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해양대학교 사업관계자는 본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6월에는 사업의 결과와 기획안의 소개를 위한 추가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와 전라남도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조선산업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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