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경주로와 벚꽃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벚꽃 축제 ‘말(馬) 그대로 벚꽃’을 개최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경주로와 야경, 벚꽃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거리를 연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올해부턴 LED 조명을 이용, 아름다운 별자리를 그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 예정입니다.

벚꽃 길은 경주로와 금동천마상, 힐링하우스 그리고 실내 마장을 포함해 총 1km로 길게 조성됩니다.

‘벚꽃라인아트’ ‘초상화 아트페인팅’ ‘말(馬) 아이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과 퓨전 클래식, 모던락 등 길거리 공연도 함께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렛츠런파크 서울의 고중환 본부장은 아름다운 벚꽃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