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전상주)는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 및 임금피크제에 따른 인원을 포함해 조직의 사업수행 능력 강화와 우수한 인적자원 충원을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토목, 건축, 전기, 기계) 분야로 채용 인원은 14명이다.

금번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의 50%(7명)를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공고일 기준 1년(2016년 3월 3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사원 채용 모집공고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22일간이며, 4월 11~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4월 28일 합격자 발표 예정), 필기시험(5월 13일 예정),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idtc.bschr.com)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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