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검증 결과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 7점은 동물 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은 사람이 아닌 동물의 뼛조각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검증 결과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 7점은 동물 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유골의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이 있으며, 유골을 수습해 본원으로 옮겨 정확한 감식을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