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앞줄 왼쪽 5번째)이 28일 연수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김철우 연수서장(앞줄 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경찰,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연수경찰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8일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를 방문해 지역민과 함께했다.

연수서를 방문한 박 청장은 경찰서 직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수경찰서 직원들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박경민 청장의 인천청 치안정책 소개’ 및 ‘김철우 서장의 지역맞춤형 치안시책 소개’로 이어졌다. 또한 주민·직원의 지역치안에 관한 인터뷰 영상과 현장 질문 등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에 관련된 토론회를 가지면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됐다”며 “참석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해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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