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CEO 홈커밍데이 초대장.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재학생과 취·창업 선배들의 유대 강화를 통한 학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8일 오후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캠퍼스 CEO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화여대는 지난 2011학년도 1학기 ‘캠퍼스창업-CEO를 꿈꾸다’를 시작으로 매학기 ‘도전 캠퍼스 CEO’ ‘실전 캠퍼스 CEO’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며 미래 창업가 선도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기업가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기업가센터 개설 교과목 수강생과 기존 수료생 및 멘토진 80여명이 참가해 선배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수료생 발표와 선배창업자 초청 토크콘서트, 취·창업 선배와 멘토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삼성전자, 카카오, 빙글 등에 취업한 수료생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본교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 학기 ‘캠퍼스 CEO 경진대회’를 열고, ‘이화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창업에 관심있는 본교 구성원의 창조적 기업가 마인드를 고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성찰 및 실험해보는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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