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보건소(소장 배부연)가 작년에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이란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한 사업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질환 기준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고위험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자이다.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에 비치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 129번 또는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 모자 보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