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안산시 6~9급 공무원 42명이 공감소통과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탐구과정 교육으로 서울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한양도성길 견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공감소통·창의행정 구현 6~9급 42명 참석
한양도성길 견학·퓨전뮤지컬 ‘임꺽정’ 관람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3일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과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탐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6~9급 공무원 42명이 참석해 서울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한양도성길 견학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퓨전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를 관람했으며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 마인드 함양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한양도성길의 이화벽화 마을과 낙산 공원은 안산시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 숲 조성에 관련성이 있는 테마로써 시 핵심가치 사업 이해에도 유용한 교육이었으며 더불어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무 전문 교육은 물론 문화예술탐구과정 등 다양한 소양 교육을 병행하고 시에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23일 안산시 6~9급 공무원 42명이 공감소통과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탐구과정 교육으로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퓨전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를 관람한 뒤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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