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직 선박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2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 ‘미수습자 9명을 속히 가족 품으로’라는 글귀가 적힌 깃발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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