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김영철 누나, 동생 5% 하차공약 사과… “팔십 먹은 엄마가 올라오려고 했다” (출처: JTBC ‘아는 형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김영철의 누나가 ‘아는 형님’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오프닝에서 사라진 김영철에 대해 “영철이가 5% 넘었다고 학교에 안 온단다”고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시청률 5% 돌파 시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주 방송된 김희선 출연분이 5%를 돌파했다.

이에 강호동은 “약속은 약속이라고 학교 안 오겠다고 하더라. 내가 일단 학교에 가서 해결하자고 했는데 안 왔다”고 전했다.

특히 방송 말미 김영철의 친누나 김애숙 씨가 교실에 깜짝 등장했다.

김영철 누나는 “영철이가 ‘아는 형님’ 녹화에 간다고 나갔는데 방송국에 오지 않았다고 연락을 받았다”면서 “5% 공약 건 것은 철없이 한 행동이니 우리 영철이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팔십 먹은 엄마가 올라오려고 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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