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이준기 “배신 아닌 배신당해 성격 바꾼 적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내 귀에 캔디2’ 이준기가 박민영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홍삼이 이준기와 바니바니 박민영이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는 박민영의 속마음을 들어주던 중 “나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하고 믿음을 잃고 그러면서 성격이 잠깐 바뀐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그걸 최대한 잊으려고 한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똑같이 당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민영은 “나도 돌아가더라도 똑같이 사랑하고, 똑같이 좋아하고, 똑같이 믿을 것 같다”고 공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