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박경란 기자] 추운 겨울을 이기고 붉은 꽃을 피워낸 홍매화.

한 폭의 수채화 그림을 보듯 도심의 고단함을 잊게 해 주는데요.

앞만 보느라 보이지 않던 작은 꽃들이 살랑살랑 흔들며 수줍게 인사를 합니다.

곱게 물든 홍매화를 찍기 위해 상춘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데요.

(인터뷰: 정수진 | 천안시 동남구)
“홍매화가 예쁘게 펴 있다고 해서, 봄도 됐고 해서 한번 나와 봤는데 정말 예쁘게 펴있어서 힐링도 되고 기운을 받아서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상춘객의 마음을 녹이길 바래봅니다.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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