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5층(도매꾹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술과 투자 특강에서 이의준 회장이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의준 ㈔한국키움경제포럼 회장이 한국기술금융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셜마케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4차 산업 혁명의 선도기업’ 우수기술 사명설명회 및 특강에서 강연자로 나서 투자 활용에 관해 강의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5층(도매꾹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의준 회장은 주요내용으로 비즈니스리더십, 지속성장의 비결, 투자생태계의 이해, 투자의 활용 등을 강의했다.

이 회장은 R&D 집약도는 독일이 6%인 반면 한국은 1.1%에 불과하다며 “기술이 강한 기업이 많아야 강한 국가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투자유형 중 크라우드 펀딩, 비즈니스 엔젤, 벤처캐피탈 등을 소개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온라인상에서 다수에게 소액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개정으로 금년 발표에 따르면 중개업자는 5억원의 자본금, 투자는 1인 200만원(연 500만원)이다. 종류로는 지분투자형, 대출형, 제품서비스형, 기부형이 있다.

이 회장은 자금획득 노하우에 대해 ▲사람이 돈 ▲발로 뛰어 찾는다 ▲신용도를 높인다 ▲순서를 정하라 ▲투자유치가 최우선이다 ▲6개월 정도 준비하라 ▲전문가를 활용하라 ▲브리핑에 신경 쓸 것 등을 조언했다.

투자 받을 수 있는 적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기술을 가지고 있고 아무도 연구개발을 하지 않는 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관건 요소로는 ▲기술과 돈의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 ▲융합이나 포탈에 속해야 한다 ▲인간편의에 기여해야 한다(역사, 단계추월) ▲시장을 판단한다 ▲레드오션이 더 좋다 ▲분석·판단 그리고 사즉생(死即生)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우수 사업설명회에 선정돼 참여한 업체는 ▲IoT(사물인터넷부문) ㈜디지앤스 우인구 대표이사 ▲AI(인공지능부분) ㈜딥파트너스 박천민 대표이사 ▲020(플렛폼부문) ㈜다이렉트 최한석 대표이사 ▲B2B(도매꾹)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이사 ▲도시개발(Global I City) ㈜GIC홀딩스 윤정화 대표이사 등이다.

▲ 22일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5층(도매꾹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술과 투자 특강에서 이의준 회장이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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