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과천소방서 대강당에서 시민 2명이 조를 이뤄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과천소방소)

4월 11일 경기도 심폐소생술대회 준비 구슬땀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소방서가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소방·군·경찰 공무원, 시민, 학생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1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경기도 학생·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린다.

과천소방서는 도 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40여명이 참여하는 ‘과천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최우수상 수상자가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미 지난 21일부터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연습이 한창이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선발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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