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흡연 혐의’ 차주혁, 과거 학창시절 음주 논란 재조명 (출처: 차주혁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차주혁(가수 시절명 열혈강호)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0년 남녀 혼성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주혁은 수려한 외모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열혈강호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발단이 된 계기는 차주혁의 학창 시절 음주 논란 때문이다.

지난 2010년 온라인상에는 차주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유흥주점에서 친구들과 함께 정장을 입고 분위기를 한껏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차주혁은 미성년자였고 논란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 차주혁, 과거 학창시절 음주 논란 재조명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소속사는 “이 사진은 열혈강호(차주혁)이 고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원래 친했던 또래 친구들끼리 만나 반가움을 표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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