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구름’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3일 ‘세월호 구름’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이를 공유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배우 지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미안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백지영과 손태영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의 무사한 인양을 기원했다.

작곡가 김형석도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인양일, 기적처럼 한국 하늘에 나타났다”고 적었다.

또한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양…. 하늘에…”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22일 오후 6시 38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리본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날 촬영된 이른바 ‘세월호 구름’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2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종일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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