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23일 경기도한의사회와 ‘한의(韓醫) 보살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의보살핌은 도시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장애노인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공사는 한의보살핌 전반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과 실제 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물품 등을 제공하고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사 선정, 한의 상담과 진료를 맡는다.

공사는 오는 28일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 상담과 진료활동을 펼친다.

또한 하반기에는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에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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