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23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철쭉축제에 맞춰 철쭉공원과 인접한 4호선 전철 수리산역 하부 공한지에 철쭉 7000본을 심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앞줄 두 번째)이 시민과 함께 철쭉을 심고 있다. (제공: 군포시)

‘2017 군포철쭉축제’ 맞춰 수리산역 하부 7000본 심어

[천지일보 군포=정인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23일 철쭉공원과 인접한 4호선 전철 수리산역 하부 공한지에 철쭉 7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2017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도시를 방문할 모든 이들에게 더 아름다운 군포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포함해 약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 도시 조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기쁨’ ‘줄기찬 번영’을 더 많이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시 정체성 확립, 도시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철쭉도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민선 5기 때부터 ‘책나라군포’ ‘철쭉도시 군포’ ‘청렴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4대 역점시책으로 정해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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