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잎채 부여점 외부. (제공: 풀잎채)

주말샤브메뉴로 가성비 높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23일 부여 ‘롯데아울렛’ 2층에 49호점을 오픈한다.

부여 롯데아울렛은 백제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주말 쇼핑객까지 몰리면서 연 500만명 이상이 찾는 충청권의 쇼핑 명소이다. 풀잎채 부여점은 곤드레 가마솥밥과 함흥냉면, 산들나물 등 풀잎채 본연의 인기 메뉴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특별히 주말 아울렛 쇼핑에 나선 가족외식고객을 위한 맞춤 메뉴로 ‘소고기 샤브샤브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샤브샤브는 풀잎채 김해점에서부터 인기몰이를 해온 풀잎채의 새로운 인기 메뉴다. 쇠고기 샤브샤브 메뉴를 1만 9900원에 제공하는 새로운 승부수를 띄움으로써 한식뷔페의 가성비를 한층 더 높였다. 평일점심도 1만 29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풀잎채 부여점은 감칠맛 나는 육수를 담은 전골냄비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소고기는 1인 70g 제공)를 각 테이블에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재료를 넣을 수 있도록 샤브 샐러드 바도 마련했다.

풀잎채 최초로 수제 과일청을 이용한 ‘꿀다방’을 선보이는 것도 부여점만의 특징이다. 따뜻한 물에 녹이는 핫꿀청차, 빙수 토핑으로 즐기는 꿀청빙수, 사이다와 함께 즐기는 꿀청에이드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식사 후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설화수 자음 2종 세트와 풀잎채 멍석말이 돈구이 선물세트, 풀잎채 무료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풀잎채 관계자는 “부여점은 김해점에 이어 샤브샤브 특선메뉴의 열풍을 이어가는 2호 매장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한식뷔페를 그대로 즐기면서 샤브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아울렛 고객들에게 가족 외식 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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