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 후원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자료사진. (제공: 미래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월드비전과 EBS가 주최하는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 지원에 나섰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과 즐거운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12만 30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별 없고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엔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4년 연속 캠페인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5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전국 학교와 학급에 배포할 홍보 포스터 및 안내문 등 약 18만장의 인쇄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에 매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댓글’ 작성자를 비롯, 전국 19개 시∙도별 학교에 총 3800권의 도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12주간 진행되며, 전국 유아기관 및 초∙중∙고교 학급 또는 15인 이상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 내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 송에 맞춘 ‘플래쉬몹 율동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최종적으로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학교에는 미래엔 사장상을 비롯, 월드비전 회장상, 교육부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엔은 월드비전과 함께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인성탐구생활’ 교재 개발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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