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화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오는 4월부터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유치를 위한 ‘화천 사계(四季)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계투어 콘텐츠는 화천군 전역 모든 관광지가 포함돼 각 상품은 내·외국인별, 체험 특징별, 여행 기간별로 구분돼 여행자가 선호하는 일정과 콘텐츠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 대상 당일형은 체험A(칠성전망대, 인삼 캐기, 한옥학교)와 체험B(칠성전망대, 산천어공방, 목재문화체험장) 코스로 나눠진다.

외국인대상 1박 2일형은 감성여행A(도자기공방, 산천어공방, 화천시장, 칠성전망대, 인삼밭, 한옥학교)와 감성여행B(인삼밭, 한옥학교, 화천시장, 칠성전망대, 산천어공방) 코스로 운영된다.

내국인 당일 코스로는 화천A·B(박물관, 산소길, 파로호, 평화의 댐 등) 코스와 간동(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수달센터, 파로호 등), 상서(칠성전망대, 산약초타운, 감성마을 등), 트래킹(비수구미, 평화의 댐, 화천시장), 안보(칠성전망대, 산소길, 파로호, 평화의 댐) 코스다.

내국인 1박 2일 일정으로는 화천숙박A·B(비수구미, 평화의 댐, 화천시장, 칠성전망대, 조경철천문대, 감성마을 등) 사내숙박A·B(박물관, 붕어섬, 칠성전망대, 산약초타운, 조경철 천문대, 산소길, 평화의 댐 등) 코스로 운영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투어 신상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화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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