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가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7월 26~28일 관내 중·고교 청소년 300명 캠프 열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22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청소년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 ▲청소년 활동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년·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사회복지·청소년 활동관련 시설 교육 및 자료 등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아울러 당면한 협력 사업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대에서 2박 3일간 중·고교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개최한다.

허진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의 의미를 교육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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