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인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학산마당예술단의 공동창작 교육에 참여할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산마당예술단은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 공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당예술동아리로써 예술가와 참여자가 결합하여 생활사, 개인의 이야기, 사회적 이슈를 연극으로 공동 창작하고 지역과 연계해 공연활동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소통하는 마당예술동아리를 아우르는 이름이다.

60세 이상 실버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연극’과 직장인 등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모인 ‘야심한 연극’ 2기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두 연극 동아리는 공동 창작극을 만들어 올 11월에 학산소극장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 관내에 살고 있는 각 동아리 구성원에 맞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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