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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사회 시발점 마련… 정책발굴 반영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여가원, 원장 김름이)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발굴에 반영키 위한 ‘여성가족 진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여성가족 진담’은 오는 23일은 여성일자리, 내달 10일에는 가족 친화, 14일은 돌봄, 26일에는 여성폭력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회차마다 분야별 이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초청 게스트 등 다양한 계층과의 진솔한 자유 대담(토크)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 및 지원 필요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여성가족 진담 행사는 진솔한 자유 대담을 통해 여성과 가족의 행복이 영그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키 위한 자리”라며 “참여자의 반응과 호응을 주시해 향후 시즌2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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