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N 뉴스와이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그의 아내 민주원씨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의 ‘대선주자 탐구생활’ 코너에 안희정-민주원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83년 대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예쁜 아내다. 89년도에 결혼했다. 아내는 강원도 춘천 출신이고 두 차례 감옥생활 할 때도 사랑으로 응원해준 고마운 아내”라고 말했다.

안 지사 아내 민주원씨는“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조금 둔해서 당시엔 억울하다 생각도 못 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억울하다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안희정-민주원 부부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풋풋한 선남선녀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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