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21일 2017학년 신입생·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각 전공 교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2017학년 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정균 부학장 외 각 전공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대상자는 어학능력 우수자,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 정연상 입상자, 산학협력 장학생, 성적 우수자 등 총 30명이다.

성적 최우수 장학금을 받은 패션디자인 전공 2학년 이영민 학생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1년 동안 성실하게 공부했는데, 전액 장학금을 받게 돼 뿌듯하다. 올해 신입생 때의 초심을 다지며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그동안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우수 학생들을 장려하고 학습동기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2015년부터는 학교 자체 공모전인 ‘정연패션대상’을 통해 패션에 꿈을 두고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들에게까지 장학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故앙드레김, 이상봉, 박춘무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전문 교육기관으로 재학 중 다양한 인턴 경험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소수정원제 실무 커리큘럼과 1:1 맞춤형 학사관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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